잡다구리 세상만사 살아가는 이야기~
by 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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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봉사활동 스토리- Part 1
 
올초에 태안 자원봉사 다녀온뒤 썼던 봉사활동스토리 예전 블로그 갔다 눈에뛰길래 데려왔음

글, 사진편집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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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시간이 적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활용하지 않은 시간이 많은 것이다. 세네카-----

 

사실 이번 태안 자원봉사는  급하게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한 점이있었고.. 또  일정역시 너무 급하게 잡아서  이번 봉사활동이 잘될것인가
 

라는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고 손을 놀수는없는일 

 

최대한 모든것을 빨리 시도하기 위해 카페의 자원봉사인원에게 명령을 하달했고(?)

 

각기 다른 명령을 수행해 주었습니다.

 

헬게이트:런던 관련된 공식홈. 네이버 공식카페.각웹진등에 글을올려 모집인원을 모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공지화 해주신 게임조선 관계자 분들과 게임메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선 저희가 알아야할것은 태안 방제센터에서 무엇을 지원해 줄수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전화를 해도해도 통화중이어서 20여번의 시도 끝에 연결할수있었습니다.

 

(30인 이하의 인원은 단체가 아니기때문에 방제센터에 연락을 하지않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20~21 일날 30여명 정도가 자원봉사갈 예정입니다. 지원해 줄수있는 것은 뭐가있습니까?"

 

"정확하게 말씀드릴수없습니다. 그날 그날 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 하시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럼 저희가 1박을 할 예정인데 인터넷검색으로 근방의 학교를 조기방학을해서  그 쪽의 학교를 이용할수있다고 들

 

습니다. 그것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잠시만기다려 주세요.........................아직 방학하지않았습니다."

 

그외의 작은 질문들을 했지만 정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전화받는 분이 말씀하셨지만 자신도 봉사활동와서 전화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많은것을 알고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건 그분에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고 봉사활동을 오신 분들을 제때 교육하지 못한 방제센터

 

책임이라고 뿐이 생각이 않듭니다.

 

적어도 예상답변을 출력해서 자원봉사자 분들께 드리던가 따로 교육을해야하지않을까요?

 

제가 받은 첫인상은 "여기는 언제 무슨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최대한 알아서 준비해라" 라는 느낌 뿐 입니다.

 

그많은 경찰 분들과  그많은 군인분들  많은 대책위원회 분들...

 

그 지옥같은 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지휘체계도 없는 오합지졸이라는 느낌만 받았습

 

니다.

 

물론 거기 계신 모든 분이 고생하고 계시지만 이런 지휘체계확립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일이 아닐까..  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복구 까지 20년을 예상하는데 20년의 시간을 이렇게 보내시진 않으시겠죠..  조속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저희에게 주어진 정보는 없었기 때문에.. 인원수에 맞추어 장비를 사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다음날 출발예정이었기에 결정을 내려주신 분들의 수에 맟추어 사기로 했습니다.

 

총 11명 ... 거창한듯 여기저기 글을올렸지만 .. 참여도 는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동대문을 정말 이잡듯 뒤져서 방진마스크.공업용고무장갑.목장갑.고무장화 등을 구입했습니다.

 


 

 

 

 

 

 

 

 

 

 

 

 

 

 

 

 

 

 

 

 

 

 

 

 

 

 

 

 

 

 

 

 

 

 

 

 

 

 

 

 

 

 

  

  
출동전날 저희집에서 모여 조촐하게 출동준비 샷도 찍었습니다.

 

꽤나 두근거리며 소풍가기 전날 아이의 마음처럼 쉽게 잠들었던 저희는 자기전 섭취한 맥주로인하여

 

늦잠을 자게됩니다..

 

......8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7시40분기상이라는 믿기어려운 상황에 넋을 놓을뻔하다가 언능 준비를 해서

 

늦지않게 합정역 7번 출구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곳에는 고3이며 게시판활동을 잘 하시지 않으시고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끔 나가시는 이병철 님과

 

이병철님보다 더 보기 힘들정도의 게시판 활동을 하지 않으시지만  회사에 휴가까지 내시고 와주신 들루님이

 

계셨습니다. 조금뒤 위의 사진으로 나간 저의 모자를 보고 찾아오신 불량식품님도 도착하셨고

 

남은것은 늦게 일어나 합정역 7번출구에서 5분도채 걸리지않는곳에서 밍기적 거리는 일부 인원들과

 

렌트카를 빌리서 나가신 2분만 기달리면 모든것은 만사형통? ....(죄송합니다)

 

다행히 빨리빨리 모여서 다들 준비가 되었지만 렌트카가 아직 오지않아 그 뻘줌하고도 무서운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 "....." "....." "....." "....."  역시 이 상황은 여지껏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참 한결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중 드디어 기다리던 렌트 한 차가 오고 차에 탑승후  드디어 기쁨마음으로  

 
 
 
 
 
 
 
 
 
 
 
 
 
 
 
 
 
 
 
 
 
 
 
 
 
 
 
 
 
 
 
 
 
 
 
 
 
 
 
 
 
 
 
 
그렇게 혼을 팔고 자다보니 벌써 서해대교를 건너 
 
목적지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도착해 자원봉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고맙게도 자원봉사를 하면 주는 고속도로 통행권 1
 
회무료이용권을 들고 짐을 풀 숙소를 찾아 헤메입니다.
 
다행이도 숙소는 태안자원봉사 센터 바로 옆에위치한 민박도 아니고 콘도도 아닌
 
그 뭐랄까 애매한 시설의 그 무엇이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해온 장비들을 하나씩 착용하면서 얼마나 추울까 .. 에 대한 걱정과 기름이 얼마나 많을까  에 대한
 
걱정을 하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나가 방제복을 지급 받고 착용한뒤 가급적이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지역에 자원봉사를 하고싶어
 
방제본부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자원봉사 하러 10명이 왔습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필요한곳에가서 자원봉사를 하고싶은데요 " 
 
"저기 앞에가서 조끼 입은 사람들 한테 물어봐요 "
 
"여기가 방제 본부 아닌가요? "
 
"맞는데.. 그런데는 멀리가야해서 그냥 저기 밖에 조끼입은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아 저희가 차도 가져와서 그냥 알려만 주시면 될것같은데요(정중히 정중히)"
 
"............그냥 나가서 물어보세요"
 
뭐지.... 우리가 불청객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전화로 문의했을때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상황..
 
자원봉사를 하러 시간과 돈을 써가며 왔는데.. 이런 대우는 대체 ........
 
그분과 말할때 현황판에 적힌 "수산부장관 방문 2:00 " 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 그레이스 호퍼-----

 
 
 
 
 
 
 
 
 
 
 
 
 
 
 
 
 
 
 
 
 
 
 
 
 
 
 
 
 
 
 
 
 
 
 
 
어쨌든...저희는 자원봉사를 하러왔기때문에 해변가로 걸어갔습니다.
 
터벅터벅 ..
 
해변가에 도착해서 본 바다는 기름냄새만 날뿐 보기에는 아무 이상없는 바다였습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한 바다
 
내가 인터넷으로 봤던 그 사진들은 조작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깨끗해 보이는 바다였습니다.
  

 
 
 
 
 
 
 
 
 
 
 
 
 
"등대쪽으로 가실분 차에타세요~~~~~~~~~~"
 
저희는 뭔소린가 하고 보니 그냥 막 차에들 타시길래 타려다가 자리가 없어 따라가기로 하고 걸어갔습니다.
  
 
 
 
 
 
 
 
 
 
 
 
 
 
 
 
 
 
 
 
 
 
 
 
터덜..터덜...터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였습니다...

 

걸어가다 보니 길옆으로  처음에 사용한듯한 물건들이 놓여져있었습니다..

 

보다보니 정말 참혹하고 .. 이제서야 오게된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걷다가 걷다가... 뭘해야할지 막막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도 불구하고..)
 
드디어 초록쪼끼를 입으신 분을 만나 조언을 구했습니다..
 
"저희가 자원봉사를 왔는데 어떤 일을해야하나요?"
 
"아 여기는 자원봉사분들이 많이오셔서 여기보다 저~~~~기 산쪽으로 올라가면 그쪽에 현장이있어요. 거기 가시
 
는게 도움이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다시 뒤로 돌아 걸어서 5분..... 산을 타고 가파른 길을 내려와 도착하니...
 
자원봉사 하시는분들이 완전 빽빽....
 
이건.. 한여름의 해수욕장같은 분위기 ...
 
 
 
 
 
 
 
 
 
 
 
 
 
 
 
 
 
 
 
 
 
 
 
 
 
 
 
 
 
 
 
 
  
그래서 안쪽에는 어떤가하고 들어가보니 들어가기 힘든곳이라.. 그쪽에는 자원봉사분들이 않계시더군요..
 
그래서 그곳에자리를 잡고.. 너무 멀어서 차를 가지러 우리의 "드라이버 신" 님께서 가시고 본격적으로 기름을 닦
 
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할말을 잃은채로 박박 거리며 기름을 닦다가 틈새에 들어가있는 끈적거리는 기름들은 닦기가 힘들어
 
차를 가지러 가신 "드라이버 신" 님에게 전화를 걸어 젓가락 10개만 구해오라는 퀘스트를 부여해드렸습니다.
 
"나무는 않돼?"
 
"네 쇠젓가락으로 가져다 주세요"
 
".......어디서구하라고.."
 
(바위를 닦을때는 젓가락.혹은 꼬챙이 등을 이용해서 틈새까지 닦아주셔야합니다. 또 자갈을 닦으실때는 일반천
 
으로 닦으시는게 더 쉽구요. 모래를 파서 안에 들어있는 기름을 제거할때는 흡찰포를 깔고 닦아주시는게 좋습니
 
다.)
 
정말 닦아도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기름에 조금씩 지쳐가고 짜증이 났습니다..
 
이렇게 닦는다고 기름을 지울수있을까...이걸 지우는게 지금할일이 아닌것 같은데.....
 
그렇게 30여분 동안 다들 박박거리며 기름을 닦을때 "드라이버신" 님께서 어딘지 모르니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호빵의 제왕을 섭취하고 난뒤 주체못할 힘으로 열심히 돌을 닦았습니다.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박

 

바위에 붙은 기름때문인지.. 모두들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그저 닦았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습니다.

 

애초에 저희가 원했던 일은 이런 바위에 붙은 기름제거 보다.. 바닷물에 흡착포를 띄워서 기름을 먹인후에

 

흡착포를 건져내는 일을 원했습니다.

 

저희가 일하던 건너편에 사람이없는 해변가가 있었는데 일단 그쪽에 가서 흡착포와 천을 깔기로 했습니다.

 

겨울이라 빨리 해가 지기 때문에 어서 가서 깔아야 했습니다.

 

저와 불량식품 님이 선발조로 가는 길을 찾아 험한 길을 아주 긴 천을 어깨에 메고 클리프행어를 찍어가며

 

건너 갔습니다.

 

얄팍한 고무장화라 자갈에 발이 무쟈게 아프고.. 기운은 빠지고 .. 그래도 저희는 땀을 흘리며 목적지까지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굳건한 의지로 목적지에 도달을해 들어오는 길을 확인한뒤 전화를 하면서 마중을 나가는데...

 

어느덧 입구쪽으로 와있는 저희 파티원들(?)...

 

조금 원망도 하고.. 왜 이런짓을 했을까 하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야죠....

 

그래도 지금에서야 저희가 준비했었고 하려했던 작업을 할 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천을 깔고 해가 완전히 져서 저희는 철수했습니다.

 

여기에 물이 차는시간은 내일 오후12시33분 그때 물이 차기 때문에 해도 졌고 내일 그시간에 맟춰서

 

여기에 도착해서 건져 내면 저희가 원하던 미션은 클리어 하기때문에 모두들 힘든 몸을 이끌고

 

펜션으로 귀향...

 

각자 개인정비후 다들 모여서 저녁을 먹게됩니다.

 

 

 

 

 

 

 

 

 

 

 

 

 

 

 

 

 

 

 

 

 

 

 

 

 

 

 

 

 

 

 

 

 

아무리 고기를 구워내도 쌓이지 않는 고기에 굽는사람은 죽어만가고...

 

너무 추워서 방에 들어가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고기를 다 구워 먹을때 까지 아무도 방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의견제시한 사람만뻘줌해 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래 저래 고기를 다 구워먹고 방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이야기꽃이 활짝...

 

고기를 구워먹을때는 아무도 말하지 않다가 뭔가 경쟁할 것이 없어져서 인지 재미있는얘기>무서운얘기>군대얘

 

기>군대얘기2차>무서운얘기2차>군대얘기3차>무서운얘기3차 >군대얘기4차 에 이르는 대장정의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잠이 들게됩니다.

 

2월에 군대가는 비사님 에게 약간의 정보와 민간인들은 믿지못할 군대얘기 때문에 군대얘기가 길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는 않했으니 다행..

 

 

 

 

 

 

 

 

 

 

 

 

 

 

 

 

 

 

 

 

 

 

 

 

 

 

 

이렇게 태안 자원봉사의 하루는 저물어 갔습니다..

 

 

by 여비 | 2008/09/13 00:58 | Yubi'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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